중국드라마 겨우서른(三十而已) 34화_세 친구의 대화 속 구자의 조언
34회에서는 구자와 샤오친이 시골고향으로 떠난 왕만니를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함께 구자의 차밭을 함께 가는 길에 구자가 이야기해요.
구자는 어릴적 부모님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하지 못하는 가족들을 그리워하지요.
그리고 왜 지금 하고 싶은 일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야 하는지를 말해요.

我小的时候,
就是这样坐着爸爸妈妈开的车。
现在真有点想他们了。
最后都会在天上中锋的。
所以人生就是有太多的遗憾。

来得及是最骗人的一句话。
所以有想做的事,想爱的人就应该尽全力。

<본문해석>
어렸을 때,
이렇게 아빠 엄마가 운전하시는 차를 탄적이 있는데
지금 부모님들이 정말 그립다.
나중에 하늘에서 다 같이 만날거야.
인생에는 아쉬운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늦지 않았어' 라는 말은 가장 속이는 말이야.
그러니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때
최선을 다해야 해.

드라마의 세주인공은 30살이 되면서 마음에 조바심이 생겼어요.
자신이 하는 일이 적성에 맞 고향에서 가족들 소개로 만난 사람이 결혼할 상대인지 고민하는 왕만니, 이혼 했지만 마음 속에 아직 천위를 두고 있는 샤오친, 새로운 차(茶)사업을 시작해서 가정을 일으키고 싶은 구자.
이들은 30세가 되면서 더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되죠.
그리고 구자의 말에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며 무엇에 최선을 다해야 할지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도 이 장면을 보면서
저의 미래를 고민했어요.
내가 지금 지켜야 할 가족들, 해야할 일들, 새로운 일을 하고 싶은 용기.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할 이유.
이 드라마의 주제가 이 대사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물론 이런 멋진 대사는 드라마 내에 너무나 많지만.



서른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