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5 - [인물이야기] - 로자파크스 Rosa Parks_버스의 흑백 분리 탑승을 거부했던 흑인 여성
로자파크스 Rosa Parks_버스의 흑백 분리 탑승을 거부했던 흑인 여성
아이들과 함께 읽을 만한 인물 책을 찾고 있지 않으신가요? 우리는 많은 위인들과 리더들의 행동을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공감하고 싶어 하지만 어떤 인물들이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알려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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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 [인물이야기] - 마더테레사_유아 위인전으로 만나보니 쉽게 이해가 되요.
마더테레사_유아 위인전으로 만나보니 쉽게 이해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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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인구달이라는 동물학자를 알고 계신가요?
이번에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배우게 된 여성입니다.
어떤 한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운동을 하고 연구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요.
그렇게 연구하면서 세계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더욱 어렵구요.
그림책에서 나온 제인구달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리틀피플, 빅드림즈 시리즈> 책에서 읽어보았습니다.
사람에게는 동물을 다스릴 권한이 있는 게 아니라 모든 생명체를 지킬 의무가 있다.
제인 구달은 1934년 영국의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동물을 좋아하고 동물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어요.
<둘리틀 박사 이야기>, <타잔>을 읽으며 아프리카에서 야생 동물과 함께 지내는 꿈을 키웠어요.
제인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 957년 아프리카 케냐로 떠났어요. 그곳에서 루이스 리키 박사를 만났습니다.
박사는 처음 인간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이후 어떻게 변해 왔는지 등을 알아내기 위해 아프리카 곳곳으로 화석을 찾아다녔어요.
루이스 박사는 오랑우탄, 침팬지 같은 유인원을 연구하는 것도 인간의 역사를 아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고, 침팬지 연구를 제인에게 맡겼지요.
제인은 1960년 여름, 야생 침팬지를 연구하기 위해 탄자니아 곰베 강으로 갔어요.
침팬지들을 연구하려면 가까이에서 관찰해야 하는데 침팬지들이 모두 숨는 바람에 관찰조차 할 수 없었지요.
제인은 늘 같은 자리에 앉아 침팬지들이 제인의 모습에 익숙해지게 했어요.
시간이 지나자 침팬지들이 그녀에게 다가왔고, 그녀가 건네는 바나나를 받아서 먹기도 했어요.
제인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하나는 사냥과 육식을 즐긴다는 것과 나뭇가지를 사용해 흰개미를 잡아먹는다는 사실이었어요
이 성과를 인정받아 1965년 제인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 박사학위를 얻었지요. 제인의 침팬지 연구는 40년 넘게 이어졌어요.
제인이 연구를 계속하는 동안, 침팬지와 다른 야생동물이 점점 사라져 갔어요. 사람들이 정글을 개발하고 야생 동물을 몰래 잡아 팔아넘겼기 때문에요. 제인은 1977년 야생 침팬지를 지키기 위해 <제인 구달 연구소>를 세웠어요. 침팬지와 다른 야생 동물들이 위험에 처했음을 세상에 알리고 이들이 살 곳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지요.
1986년부터는 환경 보호 운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어요. 전 세계를 돌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와 청소년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뿌리와 새싹이라는 운동도 펼치고 있어요.
2002년에는 국제연합 평화대사가 되었어요. 오늘날에도 인간과 동물이 모두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답니다.
<제인 구달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ttp://www.literati.net/authors/jane-goodall/
Jane Goodall
Africa In My Blood An Autobiography in Letters Edited by Dale Peterson Houghton Mifflin, 2000 Africa in My Blood is an extraordinary self-portrait in letters of Jane Goodall's early years, from childhood to the publication of In the Shadow of Man, revealin
www.literati.net
요즘 제가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있는 책이 바로 리틀피플, 빅 드림즈라는 책입니다.
아주 재미있어요. 그림체도 보시는 것 처럼 너무 귀엽지요.
쉽게 접하지 못했던 외국의 여성이야기를 배울 수 있어서 저는 정말 만족하는 책이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다음에는 또 다른 인물을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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