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 미루다가 아이들과 함께 보령의 석탄박물관에 갔어요. 아이들 병원 들렀다가 심심해서 가본 곳 개화공원 가까이에 있는 곳인데 개화공원만 가보고 늘 지나쳤던 곳이죠. (왠지 별거 없을 것 같아서 패스했었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야!! 너무~~ 좋잖아!! 보령 석탄박물관 이거 너무 훌륭한데? 블로그에 안 남길 수가 없음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군인 1,500원 노인과 6살 이하는 무료 (보령시민은 50% 할인)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운영 매주 월요일 휴관 이런 화물열차가 땅 속으로 들어갔다는 설명에 아이들이 너무 신기하게 구경합니다. 만화 영상에서나 보던 지하세계의 모습을 직접 경험 한 다는 것에 호기심이 생긴 것 같아요. 화면을 터치해서 광석을 캐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