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책방

2022년 SNS는 생산자에게 큰 기회입니다.

노란집의 앨리스 2022. 3. 18. 23:23





며칠 전에 한 유튜브 영상의 제목이 나의 머릿속을 계속 맴돌았다.

"2022년 SNS는 생산자에게 큰 기회입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부터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플랫폼이라는 공간에 더 모이기 시작했다.

지금은 SNS를 활용한 사업과 퍼스널 브랜딩이 기본이 되었으며, 주위에 SNS가 없는 사람을 찾을 수 없고, 누구나 글을 쓰고 영상을 업로드하여 수익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람들은 전략적이며 계획적이며 SNS를 활용하여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내가 위의 "생산자"라는 문장에서 깊이 고민한 것은 바로
SNS를 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내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생산자가 될 것인가였다.
나는 여태까지 생산은 커녕 소비자에 가까운 사람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네이버 블로그로 매우 적지만 수익을 창출하고 있고, 카카오뷰 큐레이션도 하면서 다양한 글과 정보들을 수집하고 있다. 벌어들이는 금액이 만원이든 십만 원이든 상관없이 그저 손가락만 움직여서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다는 것에 놀라고 있는 요즘이다.



카카오뷰를 통해 배운 것.

카카오뷰에 대해서는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말이 많다.

다른 사람들의 글과 기사를 퍼다 나르는 일을 하는 몇몇 사람들은 수익이 적다느니,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느니 하며 손을 털고 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반대로 자신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를 큐레이션 하여 본인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부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카카오뷰로 쉽게 돈을 벌어보자며 다른 사람의 글을 올리면서 수익 창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들은 이제 힘들게 자신이 글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큐레이션만 하면 되니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도 않고 머리 싸매며 공부하지 않아도 되니까 쉽게 접근한다.

그게 사실이기는 하나,


나는 카카오뷰라는 플랫폼을 보면서 앞으로 생산자의 역할이 더욱 커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다.

왜냐면 카카오뷰에서 진짜로 이익을 보는 사람들은 그 플랫폼에 소개되는 글과 영상의 원작자이기 때문이다.

진짜 큰 수익을 얻고 싶다면 큐레이터가 아니라 생산자, 판매자가 되어야 한다.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모두 생산자의 길이다.

다른 플랫폼도 마찬가지겠지만
티스토리로 예로 들어보겠다.


티스토리가 여전히 블루오션인 이유는 꾸준히 글을 쓰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구글애드센스가 돈을 준다고 해도 끝까지 글을 쓰며 생산자의 삶을 사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모두 중간에 포기하고, 중단하고 다시 시작하기를 반복한다.
생계에 더 집중하다보니 블로그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

전업으로 뛰어들지 않는 이상 매일 꾸준히 글을 쓰고 영상을 만들어 내는 일은 쉽지 않다.


그렇기에 꾸준하게 해내는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능력자인가? 쉬지 않고 생산해내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개리 비가 한 연설 중에 인상적인 한 부분을 소개해보겠다.
그는 SNS에 자신을 표현하고 그 안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하라고 조언한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사람들에게 당신이 누구인지 교육하기 위한 콘텐츠 제작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카메라를 다룰 수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그럼 링크드인 또는 페이스북에 글을 작성하세요."




"누가 오늘부터 이 플랫폼들에 올릴 사진과 비디오, 글쓰기 방법을 진짜로 알기 위해 30시간의 일을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죠."





"사람들이 소비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 그리고 구매하는 방법을 바꾸는 속도는 우리가 전에 본 적이 없는 속도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자신을 알리는 방법으로 반드시 SNS를 활용해야만 하고 꾸준히 글을 쓰고 광고를 하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통해 소비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2022년이 SNS 생산자에게 큰 기회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혹시 꾸준함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아래 글을 읽으면서 동기부여받기를 바란다.



<멘탈의 연금술 책 내용 중>

미국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다.
한 70대 할머니가 뉴욕에서 마이애미까지 약 2,000킬로미터를 걷는 데 성공했다. 기자들이 몰려와 할머니에게 물었다.
"어떻게 이런 굉장한 일을 해낼 수 있으셨나요?"
할머니가 대답했다.
"나는 항상 한 걸음씩 걸었다오. 별로 어렵지 않았지. 한 걸음 걸은 다음 다시 한 걸음 걸었고, 다시 한 걸음 걸었을 뿐이라오. 그런데 왜들 이렇게 호들갑인지?"

이것이 삶의 유일한 비법이다. 유일한 기적이다. 유일한 매직이다.
앞으로 3년, 5년, 7년, 10년의 계획을 머릿속에 떠올리면 두렵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10년의 계획을 모두 달성하려면 오늘부터 하루, 하루, 하루...... 차근차근 성공해나가야 한다.
그래서 연금술사들은 최대한 작은 계획을 정교하게 실행에 옮기는 데 성공할 것을 조언한다.
작은 성공이 모여 큰 성공이 된다.
성공하는 하루하루가 모여 성공하는 5년이 되고 성공하는 인생이 된다.





꾸준한 생산자,
이리저리 휘둘리고 장소를 옮기는 유목민이 아닌
묵직하게 할 일을 지속하는 정착민이 되어야겠다.